신세경 파리 패션위크 로저 비비에 FW25 컬렉션

 

배우 신세경이 2025 F/W 파리 패션위크에서 로저 비비에(Roger Vivier) 컬렉션에 참석하여 독보적인 미모와 세련된 스타일로 주목받았습니다.

신세경은 올블랙 점프슈트 정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오프숄더 디자인과 슬림한 실루엣의 팬츠 스타일로 페미닌하면서도 모던한 감각을 극대화했으며, 화이트 컬러의 럭셔리 주얼리를 매치해 한층 더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이번 로저 비비에의 2025 F/W 컬렉션은 'La Rose Vivier'라는 이름으로 장미 모티프를 활용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게라르도 펠로니(Gherardo Felloni)는 1940년대부터 비비에가 장식적 요소로 사용했던 장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신세경은 2023년부터 로저 비비에의 한국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모던하고 우아한 무드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매 시즌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할 때마다 독보적인 미모와 분위기로 패션계의 중심에 서며, 이번 컬렉션에서도 글로벌 패션계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한편, 신세경은 현재 영화 '휴민트' 촬영에 한창입니다. 이 영화는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파헤치는 첩보 액션으로, '베테랑', '밀수'의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신세경은 북한 식당 종업원 역할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로저 비비에 파리 패션위크 행사에는 신세경 외에도 ITZY의 예지, 영국 배우 그웬돌린 크리스티, 올리비아 콜먼, 카트린 드뇌브 등 다양한 글로벌 스타들이 참석했습니다.